손흥민(레버쿠젠)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레버쿠젠은 24일 새벽(한국시각)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두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시종일관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첫 골의 시발점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날렸다. 이것이 상대 수비를 맞고 오른쪽으로 흘렀다. 이 볼을 도나티가 크로스로 연결했다. 슈테판 키슬링이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4분 레버쿠젠은 2번째 골을 뽑아냈다. 키슬링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시몬 롤페스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2분에는 손흥민의 도움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볼을 몰고가던 손흥민은 시드니 샘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샘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옌스 헤겔러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27분 쐐기골을 박았다. 샤흐타르의 안드레이 피야토프 골키퍼가 헤겔러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공을 놓쳤다. 이를 키슬링이 마무리했다.
레버쿠젠은 2승 1패를 기록하며 1승 1무 1패가 된 샤흐타르를 따돌리고 16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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