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경찰의 말에 주먹을 날린 영국 축구팬이 징역 1년의 중형을 받게 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5일(한국시각) '4월 뉴캐슬과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끝난 뒤 벌어진 서포터스 난동에서 기마경찰이 타고 있던 말의 얼굴을 때려 체포된 배리 로저슨(45)이 징역 1년과 함께 6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4월 15일 선덜랜드는 뉴캐슬에게 0대3으로 완패했다. 뉴캐슬 서포터스들은 경기장 부근에서 난동을 부렸다. 뉴캐슬과 선덜랜드는 오래된 라이벌 관계다. 두 팀의 경기는 '타인 위어 더비'로 불린다. 잉글랜드 북동부의 타인 위어주에 속한 두 도시는 16㎞의 가까운 거리여서 역사적으로도 앙숙 관계를 이어왔다.
로저슨은 지난 4월 두 팀의 경기가 끝난 뒤 만취한 상태에서 기마경찰이 다가오자 말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신문에 실리면서 '호스 펀칭 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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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선덜랜드는 뉴캐슬에게 0대3으로 완패했다. 뉴캐슬 서포터스들은 경기장 부근에서 난동을 부렸다. 뉴캐슬과 선덜랜드는 오래된 라이벌 관계다. 두 팀의 경기는 '타인 위어 더비'로 불린다. 잉글랜드 북동부의 타인 위어주에 속한 두 도시는 16㎞의 가까운 거리여서 역사적으로도 앙숙 관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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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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