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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나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시작하자마자 시드니 샘의 슈팅을 이끌어내는 패스를 날렸다. 전반 13분에는 오른발 중거리슈팅이 나왔다.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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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홍정호 대결 압권은 1-1로 맞선 후반 2분이었다. 레버쿠젠의 슈테판 키슬링이 슈팅을 날렸다. 상대 골키퍼 맞고 튕렸다. 손흥민이 잡았다.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쳤다.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어느새 달려온 홍정호가 막아냈다.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쥐고 홍정호는 기뻐했다. 홍정호는 이날 수비라인을 조율하고 상대 주포 키슬링을 막는 등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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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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