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의 강원이 막판 강력한 뒷심을 이어갔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1무)을 달렸다. 강등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
강원은 27일 강원도 춘천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클래식 전남전에서 전반 29분의 이우혁의 선제골, 전반 44분 이준엽의 PK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강등탈출을 향한 의지는 확고했다. 전남은 전반에만 강원에 2골을 허용했다. 전반 29분 이우혁의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 골망 구석으로 빨려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안을 저돌적으로 파고드는 최진호에게 박선용이 무리한 태클을 가하면서 페널티킥 추가골까지 헌납했다. 이준엽이 강하게 찬 볼이 김병지의 손끝을 스친 후골망을 흔들었다.
하석주 감독은 후반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전현철 대신 원톱 박기동을 투입했다. 이현승 대신 센터백 코니를 투입해 높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했다. 했다.
후반 13분 코니의 슈팅이 김근배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후반 '광양루니' 이종호의 만회골이 전남으로서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수확이었다. 후반 22분 심동운의 코너킥 후 굴절된 볼을 왼발로 트래핑 후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올시즌 6호골을 터뜨렸다. 6골4도움, 공격포인트 10개로 영플레이어 후보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강원은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귀한 승점 3점을 챙겼다. 9월28일 대전전 이후 4경기에서 3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승점 26으로 이날 성남과 2대2로 비긴 12위 대구와 승점이 같아졌다. 강등탈출의 불씨를 살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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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탈출을 향한 의지는 확고했다. 전남은 전반에만 강원에 2골을 허용했다. 전반 29분 이우혁의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 골망 구석으로 빨려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안을 저돌적으로 파고드는 최진호에게 박선용이 무리한 태클을 가하면서 페널티킥 추가골까지 헌납했다. 이준엽이 강하게 찬 볼이 김병지의 손끝을 스친 후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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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3분 코니의 슈팅이 김근배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후반 '광양루니' 이종호의 만회골이 전남으로서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수확이었다. 후반 22분 심동운의 코너킥 후 굴절된 볼을 왼발로 트래핑 후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올시즌 6호골을 터뜨렸다. 6골4도움, 공격포인트 10개로 영플레이어 후보 중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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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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