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11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서울광장에서 '2013 서울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북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공유 △공부 △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저자와의 만남, 공연, 북콘서트 등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서축제를 펼친다.
8일(금)에는 폐관 시간 이후 서울도서관에서 남녀 커플들이 책을 읽고 독서게임을 하는 '야(夜)한 독서, 밤의 도서관'을, 9일(토)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아빠 어디가? 도서관에!' 등 가족, 연인과 정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일(금) 장르에 관계없이 뭐든지 낭독하는 낭송회에는 오은선 산악인이 참여하며,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해 나누고 싶은 생각을 사람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토) 서울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와 독서 생활화를 약속하는 '다독다독 서약식'에 참여하여 독서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킬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이원복, <고구려> 저자 김진명 등 국내 유명 작가들과 시민들이 대화하는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 책으로 도미노 놀이를 하는 '책 놀이터', 낭송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이 구성된다.
이밖에 서울북페스티벌에 참여한 출판사 및 출판단체에서는 책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각 지역별 도서관 부스에서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신청은 서울북페스티벌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book) 참조,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다산콜센터(120)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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