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의 에이전트가 이탈리아 언론의 관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발로텔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오는 27일(한국시각) 밀란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는 정치와 발로텔리에 대한 이야기 밖에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왜 마리오(발로텔리)가 조용히 지낼 수 없는가"라고 반문하면서 "항상 관심은 발로텔리에 쏠리고 있고, 우스운 이미지가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A대표팀 합류 때만 발로텔리 관련 소식이 5건이나 됐다. 누구나 사생활은 있는데, 발로텔리는 집에서 나올 수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영국에서 갖가지 기행으로 이력을 떨친 발로텔리는 이탈리아로 돌아온 뒤에도 바람잘 날이 없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선 현지 언론과 충돌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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