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북한의 개성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청동 동상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동상은 실제 왕건의 크기와 동일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라의 모습에 음경까지 자세히 묘사되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음경이 유난히 작게 묘사되었다. 크기가 2cm에 불과하다.
삼국시대만 해도 왕의 음경은 권력과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었다. 따라서 대부분 크기를 과장하는데 비해 고려 태조는 정반대로 아주 작게 묘사되었다. 정말 작았을까?
왕건은 결혼을 호족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활용했다. 29명의 부인과 34명의 자녀를 둔 정력가이기도 하다. 영웅호색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의 중요 부분이 작을 확률은 극히 낮다.
그렇다면 왜 작게 묘사되었을까? 그 이유는 고려의 사회적 배경에 있다. 고려는 불교를 숭상했기 때문에 왕건을 부처와 동일시한 것이다.
부처상에는 음경이 없다. 이는 불교의 마음장(馬陰藏) 때문이다. 마음장이란 부처의 음경은 뱃속에 숨겨져 보이지 않음을 일컫는다. 진정한 수도자나 성인은 남성의 힘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는다. 단전에 힘을 모아 지혜의 불을 켜는 도의 경지에 이른다. 자연히 음경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게 된다.
왕건은 후삼국시대 혼란을 바로잡고 새로운 태평성대를 열었다. 수양과 덕을 쌓은 성인으로 그의 음경도 부처처럼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장인 셈이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