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대한 욕설과 SNS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머리를 삭발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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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밀란 훈련장에 완전한 민머리로 등장해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이전까지 그를 상징하던 모히칸 머리가 아니었다.
그는 지난달 말 심판에 격하게 항의하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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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된 이달 중순엔 SNS에 자신을 마피아에 비유한 언론을 비난하는 말썽을 일으켰고, 급기야 이탈리아 축구협회로부터 '월드컵 기간 중 선수들의 SNS 사용을 금지시키는 규정을 이끌어냈다(?).
이후 허벅지까지 다치며 최악의 한달을 보낸 발로텔리가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이탈리아 언론과 팬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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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발로텔리가 머리에 시저스 킥을 날렸다. 평소 착용하던 귀걸이도 뺐다"면서 경기에 집중하는 달라진 자세에 주목했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27일 벌어진 파르마와의 세리에A 9라운드에서 팀을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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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로 뒤진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2대3 아쉬운 패배를 지켜봤다.
AC밀란은 3승2무4패를 기록하며 10위로 내려앉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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