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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을 승리로 이끈 김진욱 감독은 5차전 총력 투입을 선언했다. 1승만 추가하면 되는 상황에서 전력을 아낄 이유가 없다. 선발로 예정된 노경은에 이어 3차전에서 52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은 유희관이나 6차전 선발로 예정돼있는 니퍼트도 상황에 따라 모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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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감독은 4차전 승리의 요인에 대해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고, 집중력도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사실 경기 시작전에는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 다친 선수들이 있어서 야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시리즈에 처음 선발출전하는 허경민 등 불안요소가 많았다"고 털어놓은 뒤 "하지만 선수들 마음이 하나가 된 게 정말 중요한 경기의 승리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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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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