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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출품작을 냈다. 22개 가운데 절반인 11개를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게임 부문에서 지난해(6개)보다 2개 증가한 8개 신작이 접수됐다. 반면 아케이드-보드게임은 2개, 그리고 PC-비디오게임은 'K-POP 댄스 페스티벌'(스코넥엔터테인먼트) 1개밖에 출품되지 않으며 플랫폼 인기 하락세를 그대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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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가운데 대상에 가장 근접한 게임은 엑스엘게임즈의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이다.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며 한국 MMORPG의 전형을 만든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의 작품이라 이미 개발 초기 단계부터 큰 화제가 됐던 '아키에이지'는 지난 1월 출시 후 높은 자유도와 풍부한 콘텐츠로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초반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며 대중성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작품성과 창작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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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은 지난해 19개에 비해 출품수는 줄었지만 대중성과 작품성에선 진일보를 이뤘다. 특히 기존 온라인게임사에서 모바일게임 개발에 올인한 넷마블,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계열사 신작들을 대거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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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모바일 전문 게임사인 컴투스와 게임빌은 각각 '골프스타', '이사만루2013 KBO' 등 각각 1개씩만 출품하며 올해 경쟁사들의 거센 도전에 밀려 힘든 싸움을 했음을 그대로 보여줬다. 지난해 신설된 아시아특별상에는 '퍼즐앤드래곤'(겅호온라인), '신천룡팔부'(창유닷컴), '퍼즐마스터즈'(디지털프로그) 등 3개 게임이 출품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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