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중동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사우디 아라비아 담만(Dammam)에 위치한 킹파드(King Fahd) 국제공항의 항공 및 육상 허브 건설 착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5년 1월에 완공될 본 허브는 기존의 담만 통관 수속 공간의 규모를 5배 가량 늘려 통관 수속 운영 능력 및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후 담만 허브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통하는 TNT의 가장 대표적인 관문이 될 것이다. 새로운 시설은 10,000 m² 전체 면적의 빌딩 중 4,800 m²의 공간을 TNT에게 제공함으로써 트레일러들의 이동통로가 확장되며 보다 신속하게 고객의 수화물 통관 절차를 마치게 한다.
또한, TNT의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풀 트레일러 로드(Full Trailer Loads)와 항공 화물 배송을 다루는 통관창구가 확장되어 고객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TNT는 본 허브 프로젝트의 빌딩 건설과 리스(lease)에 950만 유로를 투자하고 78명의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TNT는 킹파드 국제공항과 더불어 리야드(Riyadh) 국제공항, 킹파드 코즈웨이(King Fahd Causeway), 담만 자유 지역(Dammam Freezone) 및 알 바다(Al Batha) 국경에 위치해 있는 기존의 관문들도 함께 활용하여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아라비아간의 모든 육상 화물을 운송할 것이다.
킹파드 국제공항의 담당 임원인 칼리드(Engg. Khalid K. Al-Mzel)는, "이미 중동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TNT가 킹파드 국제공항을 우리의 왕국으로 통하는 핵심 관문으로 선택해 줘서 매우 기쁘며, 이번 파트너십이 상호간 많은 이익과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라고 말했다.
중동 시장에서 TNT는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 1위를 자랑하는 특송 기업이다. 이번 담만 허브 건설 프로젝트는 TNT에게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와 요르단까지 연결하는 통합적인 육상 네트워크의 구축을 의미한다. 중동에서의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는 매일 진행되는 대륙간의 항공 연결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과도 이어진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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