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공의 적은 IBK기업은행이었다.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11월2일부터 시작하는 V-리그에 참가하는 6개팀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 외국인 선수까지 모였다. 다들 자신들의 목표를 이야기한 가운데 화두는 '플레이오프'로 넘어갔다. 3장의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려달라는 질문이었다.
역시 가장 많은 표는 디펜딩챔피언 IBK기업은행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과 올 여름 KOVO컵 우승의 기쁨도 맛보았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건재한데다 카리나가 합류해 공격의 벽을 높였다. 6명의 감독 모두가 1순위로 IBK기업은행을 꼽았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도 "지난 시즌 행복을 잊고 싶지 않다"고 은근히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IBK기업은행의 뒤를 이어 GS칼텍스가 4표로 2위를 차지했다. GS칼텍스는 베띠가 건재한데다 정대영 이소영 등이 버티고 있다. 그래도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긴장을 푸는 순간 순위가 바뀔 것이다"고 경계했다. 도로공사가 3표, 현대건설이 2표를 얻었다.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은 자기팀 감독만 찍었을 뿐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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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많은 표는 디펜딩챔피언 IBK기업은행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과 올 여름 KOVO컵 우승의 기쁨도 맛보았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건재한데다 카리나가 합류해 공격의 벽을 높였다. 6명의 감독 모두가 1순위로 IBK기업은행을 꼽았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도 "지난 시즌 행복을 잊고 싶지 않다"고 은근히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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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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