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히든싱어2'에 출연한다.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2'에 가수 김범수가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에 이어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1999년 '약속'으로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김범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실력으로 '보고싶다', '가슴에 지는 태양', '하루', '바보같은 내게', '나타나'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들이 꼽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2'에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김범수를 모창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참가자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히든싱어2' 김범수 편에 패널로 출연한 주영훈은 트위터를 통해 김범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노래 잘하는 가수를 모창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노래 잘하는 사람들 많구나! 기대하시라"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히든싱어2' 예고편 영상을 통해 김범수는 충격을 받은 표정과 함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라고 전하며, 모창 능력자들과의 치열한 대결을 암시했다.
지난 12일 첫방송을 시작한 '히든싱어2'는 1회 임창정 편 3.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회 신승훈 편 4.6%, 3회 조성모 편 5.4% 등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방송 직후에는 출연 가수의 과거 곡들이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에 오르는 등 출연가수와 팬들과의 축제와 감동의 장을 마련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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