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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는 주전 수비수인 클라반이 샬케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예상보다 빨리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후 20일 볼프스부르크, 26일 레버쿠젠전에 연속 출전에 성공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홍정호가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후방에서 이어지는 공격전개의 대부분을 홍정호에게 맡길 정도로 신뢰를 보내고 있다. 홍정호는 안정된 공격작업과 날카로운 공격가담으로 기대에 잘 부응하고 있다. 레버쿠젠전에서는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수비력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정호는 매경기 좋은 평점을 받으며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 스포츠지 스폭스는 10일(한국시각) '홍정호는 현대축구에서 중앙수비수에게 요구하는 것을 갖고 있다. 홍정호가 예로 든 단테와 마츠 훔멜스의 혼합물 같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홍정호기에 여러모로 기분 좋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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