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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연착륙' 홍정호에 대한 독일 언론의 칭찬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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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3 동아시아컵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홍정호(왼쪽)과 일본 카키타니가 볼을 다투고 있다.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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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 연착륙 중인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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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지역지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는 29일(한국시각) 아우크스부르크가 2013~2014시즌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초반 활약상에 대한 성적표를 매겼다. 홍정호는 합격점을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합류했기 때문에 천천히 팀에 녹아들었다. 라그나르 클라반의 퇴장으로 샬케04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최근 2경기를 소화했다. 이런 저런 실수가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활약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홍정호는 미래를 위한 영입이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그러나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기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하릴 알틴톱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는 알틴톱에 대해 '현재까지 가장 경쟁력있는 영입 선수'로 평했다.

홍정호는 주전 수비수인 클라반이 샬케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예상보다 빨리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후 20일 볼프스부르크, 26일 레버쿠젠전에 연속 출전에 성공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홍정호가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후방에서 이어지는 공격전개의 대부분을 홍정호에게 맡길 정도로 신뢰를 보내고 있다. 홍정호는 안정된 공격작업과 날카로운 공격가담으로 기대에 잘 부응하고 있다. 레버쿠젠전에서는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수비력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정호는 매경기 좋은 평점을 받으며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독일 스포츠지 스폭스는 10일(한국시각) '홍정호는 현대축구에서 중앙수비수에게 요구하는 것을 갖고 있다. 홍정호가 예로 든 단테와 마츠 훔멜스의 혼합물 같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제 막 첫발을 뗀 홍정호기에 여러모로 기분 좋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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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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