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이 과정에서 출혈은 컸다. 5차전에서 선발요원 밴덴헐크를 썼다. 2차전 선발등판 이후 3일 휴식 후 등판, 총 28개의 공을 던졌다. 6차전 선발로 나와야 했지만, 패배하면 모든 게 끝인 상황에서 다른 방법은 없었다.
Advertisement
삼성의 6차전 역시 마찬가지로 총력전이다. 우승을 위해선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 게다가 6차전에서도 엄청난 리드가 아니라면 여유를 부릴 수도 없다. 코너에 몰린 팀이 갖는 맹점이다. 7차전 생각을 하는 순간,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게 된다. 마운드 운용은 더욱 타이트해질 수밖에 없다.
Advertisement
삼성은 4차전에서 최고의 '+1' 카드 차우찬을 소진한 바 있다. 2회 등판해 6⅓이닝 무실점하면서 정확히 100개의 공을 던졌다. 앞서 2,3차전에서도 등판했던 차우찬에겐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조기에 등판한다 해도 앞서 보여준 위력적인 구위를 재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Advertisement
그래도 삼성이 갖는 '절대 우위'가 있다. 어떻게든 7~8회까지 끌고 오기만 하면, 경기 막판엔 확실한 카드가 있다. 바로 '돌부처' 오승환의 존재다. 두산이 상황에 따라 마지막 투수를 선택하는 것과 달리, 삼성은 이미 9회는 '계산'이 돼있다.
코너에 몰렸지만, 삼성은 오승환이란 확실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믿는 구석' 오승환이 3년 연속 통합챔피언을 노리는 삼성을 구원할 수 있을까.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