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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18호골을 기록하며 페드로(제주·17골)를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010년 유병수가 인천 시절 득점왕을 거머쥔 이후 3년 만에 '토종 스트라이커 시대'를 열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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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3경기 연속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끌어 기쁘다. 김신욱 데이를 맞이해 경기장을 찾아오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유니폼 250만원을 선물한 배경에는 "울산에서 5년째 축구를 하고 있는데 받은 사랑에 비해 해드린게 없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싶었다"며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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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은 또 "자신감에 차있는 상태다. 어떻게 골을 넣어야할지 보인다. 동료들이 나를 믿어주고 있기 때문에 그 자신감이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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