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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 공격수 이동국의 복귀가 자리하고 있다. 최 감독은 "이동국이 복귀하면 찬스를 결정지을 수 있다. 그 때 K-리그 우승에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8월 28일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FC서울전에서 무릎 인대를 다쳤다.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됐고 6주간 재활 치료를 병행했다. 그 사이 전북은 이동국의 공백을 케빈으로 메웠다. 하지만 그의 존재감까지 메우지는 못했다. 전북은 이동국의 부상 이후 열린 리그 6경기에서 3승을 올렸고, 5골을 넣는데 그쳤다. FA컵 결승에서도 이동국의 부재를 실감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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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복귀가 유력했던 30일 부산전에 이동국은 출전하지 않는다. 혹시 모를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최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내측 인대는 10%만 불편해도 턴하는 동작에서 무리가 생긴다. 현재는 직선으로 달리는 스피드 훈련만 하고 있다. 부산전은 출전이 힘들고 11월 경기부터 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동국은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전(11월 9일)에 맞춰 복귀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비의 중심인 정인환은 근육 부상을 털고 24일부터 정상훈련을 시작했다. 부산전을 통해 다시 그라운드로 나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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