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엔 한국시리즈가 최고야." 두산 홍성흔=경기 전 두산 김현수가 취재진과 대화 도중 체력적으로 지친 여파에 대해 말하자, 홍성흔은 "다이어트엔 한국시리즈가 최고야"라며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갔다. "다이어트 원하시면 한국시리즈 추천합니다"며 맞장구를 친 김현수는 "원래 밥을 잘 먹는 스타일인데 경기가 끝나면 뭘 못 먹겠다. 잠을 자도 일찍 깬다. 푹 자지 못하는 것 같다. 난 4㎏이나 빠졌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기적의 포스트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산과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두산 최준석이 4회 오재일의 2루타로 득점을 올리자 홍성흔이 뜨겁게(?) 환영을 해주고 있다.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