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결혼, 예비신부 하지혜 알고보니...
배우 송새벽(34)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연극배우 하지혜(28)의 과거 CF 모델 활동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혜는 지난 2000년 유지태와 함께 초콜릿 '투유' CF 모델로 발탁됐다.
단발머리에 앳된 얼굴로 설레는 소녀의 감정을 수줍은 미소와 섬세한 표정만으로 그대로 전달한 하지혜는 당시 신인이었음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CF에 유지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목소리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1985년생인 하지혜는 지난 2000년 패션브랜드 예스비(Y'sb)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속 모델로 데뷔, 패션매거진 '쎄씨' 표지모델로 나서며 연예계에 얼굴을 알렸다.
170cm의 큰 키와 깡마른 몸매, 뛰어난 패션 센스를 지난 하지혜는 모델 활동 당시 '김민희 닮은꼴' 모델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한 뒤 모델 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연극 무대에 뛰어들었다.
하지혜는 2007년에는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짐'을 통해 송새벽과 친한 선후배 관계가 됐고, 2010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2010년에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장녹수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하지혜는 극단 우인의 창단 10주년 공연인 연극 '둥근 해가 떴습니다'에서 혜숙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31일 송새벽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측은 "송새벽과 하지혜가 11월 2일 제주도에서 양가 가족분과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최근 두 분의 믿음과 사랑이 확고해져 결혼하게 된 만큼 축하해주시면 좋겠다. 갑자기 결혼 발표를 했지만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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