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한 신승훈이 자신의 데뷔일이기도 한 11월 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컴백 방송을 갖는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신승훈은 23년의 음악 내공을 지닌 명품 가창력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컴백 이후, 첫 음악 방송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스케치북'에서 신승훈은 타이틀곡 '쏘리(Sorry)', 신곡 '마이멜로디(My Melody)'를 포함, 자신의 히트곡인 '엄마야', '처음 그 느낌처럼'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신승훈은 MC인 유희열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작업 과정과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 나누던 도중, 유희열과 처음으로 즉석에서 협업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인 신승훈과 유희열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은 바로 프로포즈를 위한 감성 발라드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작곡은 신승훈, 작사에는 유희열이 참여해 즉흥적으로 탄생시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제' 신승훈의 컴백 후 첫 음악방송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1990년 11월 1일 가요계에 데뷔한 신승훈은 1일 데뷔 23주년을 맞았다. 신승훈과 23년을 함께 한 의리파 팬클럽은 그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클럽 '후니패밀리'는 신승훈의 데뷔 23주년을 기념하여 타이틀곡 '쏘리(Sorry)'의 제목을 인용한 '사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은 신승훈의 방송 현장에 사과를 비롯한 사과 케?? 사과 샌드위치, 사과음료 등을 선물하며, 신승훈의 컴백과 데뷔 23주년을 축하했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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