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부진으로 경질된 토어스텐 핑크 함부르크 전 감독이 손흥민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핑크 감독은 올 시즌 개막 이후 1승 1무 3패(승점 4)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경질됐다. 지난 9월 함부르크 감독직에서 물러난 핑크 감독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핑크 감독은 1일(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빌크와의 인터뷰에서 함부르크 부진의 이유를 손흥민의 이적으로 꼽았다. 그는 "우리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손흥민을 이적시켰다. 하지만 그의 대체자를 찾지는 못했다. 그것이 부진의 이유"라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떠나면서 함부르크 공격을 이끌 선수가 없어졌다는 것이 핑크 감독의 설명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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