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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신인 가드 김민구는 33분15초를 뛰는 동안 데뷔 이후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16득점에 5어시스트를 올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센터 타운스는 22분51초 동안 1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타일러 윌커슨은 18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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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타일러 윌커슨이 전반에만 11득점을 올렸지만, 파울을 4개를 범하는 바람에 벤치로 물러나 있어야 했다. 윌커슨이 빠진 것이 변수였다. 그러나 KCC는 3쿼터서 경기 분위기를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1,2쿼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타운스는 3쿼터에서만 9점, 6리바운드를 몰아쳤다. 오리온스는 윌리엄스와 랜스 골번, 김동욱 등이 KCC의 수비에 꽁꽁 묶이며 공격에 애를 먹었다. 3쿼터에서 KCC는 59-52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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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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