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이 팀 첫승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대캐피탈은 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3~2014시즌 V-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3대0(25-19, 26-24, 25-22)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2년만에 현대캐피탈에 복귀해 경기를 치렀다. 긴장한데다 상대마저 내가 지난해 지휘했던 우리카드였다. 숀 루니까지 합세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2011년 현대캐피탈 감독에서 경질됐다. 이후 야인으로 지내다 2012~2013시즌 우리카드의 전신인 드림식스를 맡아 팀을 이끌었다. 루니와는 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호흡을 맞추면서 팀의 2연속 우승을 합작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완승은 아니다. 2세트를 넘겨주었다면 승패는 어찌되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2세트 고비처마다 블로킹이 나왔던 것에 대해서는 "블로킹 연습을 많이했는데 기대에 못미쳤다. 오늘은 낙점이다"고 아쉬워했다.
새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에 대해서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아가메즈는 24득점했다. 김 감독은 "연습할 때 걱정한 것 보다는 잘했다. 역시 세계적인 선수로서 손색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다른 팀들도 아가메즈의 루트를 연구할 것이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김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나보다 선수들이 더욱 많은 환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올 시즌 선수들을 뒷바라지하는 감독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천안=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