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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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송까지 불사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과거를 잊은 듯하다. 모예스 감독이 연일 루니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리더십을 갖춘 선수다. 루니는 지난 여름에 맨유를 떠나고 싶어했지만 그는 지금 맨유의 '빅리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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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 승리 이후 나온 잇따른 칭찬이다. 루니는 3일 열린 풀럼과의 EPL 10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 직후 판 페르시와 루니의 조합에 대해 최고의 콤비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던 모예스 감독, 이번에는 루니의 리더십에 대한 칭찬이었다.
이어 모예스 감독은 "루니가 필사적으로 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다. 물론 팀도 루니가 잘 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루니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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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했던 루니는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고, 이마 부상으로 머리 보호대까지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면서도 9경기에서 5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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