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남성이 자신의 친한 친구 유골과 10년 넘게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이사벨의 파비오 베랄도 리골(47)이란 노숙자가 친한 친구 무덤에서 13년간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 속에서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집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오던 어느날 거리를 헤맸고 눈을 떴을때 친구의 무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회가 된다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친구 무덤에서 사는 노숙자. 사진출처=미러
3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산타이사벨의 파비오 베랄도 리골(47)이란 노숙자가 친한 친구 무덤에서 13년간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 속에서 사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집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오던 어느날 거리를 헤맸고 눈을 떴을때 친구의 무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회가 된다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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