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내 인종차별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 징계를 받은 CSKA모스크바 측이 영국 언론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로만 바바예프 CSKA모스크바 사무국장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영국 언론의 보도는 날조와 같다"고 주장했다. 맨시티 수비수 야야투레는 지난달 힘키 아레나에서 열린 CSKA모스크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상대 팬들이 자신에게 인종차별 구호를 외쳤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CSKA모스크바를 비난했고, 결국 UEFA는 CSKA모스크바에 관중석 일부를 폐쇄하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바바예프는 "영국 언론들의 보도를 봤다"며 "그들은 경기를 보러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사태를 과정하고 있으며, 히스테릭할 정도의 문장도 보였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러시아축구연맹 관계자도 "힘키 아레나는 수용인원 1만6000명의 작은 규모다. 투레의 주장대로라면 주변에 있던 이들도 곧바로 눈치를 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군♥' 한영, 얼굴 확 달라졌다...리프팅 효과 '깜짝'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법무부 장관도 나섰다…"억울함 없게 할 것" -
강남, 日 주차장서 사기당했다..."한 시간에 30만 원 날려" 제작진도 분통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김남길, 5시간 팬미팅 '조기 종료' 논란 해명…"원래 2시간 계획" -
금발 리사, 몸에 장치 꽂고 파격 변신…글로벌 테크노 거장과 신곡 예고 -
화사, 자동차·명품백 선물...돈 쓰는 이유 남달랐다 "더 줘도 아깝지 않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속보]2⅔이닝 8안타 7실점 뭇매 '대전 예수' 무너졌다, 선발등판 꿈에 먹구름...13일 시애틀전 선발 어떻게 되나?
- 2.[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3.클래스 봤지? 유격수로 돌아온 김혜성, 3출루 대활약 → '명불허전' 서커스캐치까지…1G 만에 스피드+수비+컨택 다 보여줬다
- 4.'에이징 커브 논란' 손흥민,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나! LA FC 감독 소신 발언, "왜 손흥민에게만 엄격해!" 일갈
- 5.'미스터리' 오재원-신재인-이강민이 한 팀이었는데, 어떻게 우승이 없냐 '와,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