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22세이하 대표팀 감독이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을 다짐했다.
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그동안 17세, 20세 이하 대표팀을 맡아왔다. 현재 22세 이하 대표팀 대상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지켜본 선수들이 많아 특성을 잘알고 있다"면서 "아시아권에서는 우위에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조직만 잘만드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승을 놓고 다툴 팀으로는 일본과 이란, 우즈베키스탄등을 지목했다. 그는 "2010년 아시아청소년(19세 이하)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이란과 맞붙었다. 우리 선수들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임기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 감독의 임기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까지다.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가려면 다시 계약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경쟁은 당연한 것이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검증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대표선수 차출과 관련해서는 "현재 아시안게임에 나갈 선수와 월드컵에 나갈 선수가 4~5명 정도 겹친다. 일단 월드컵이 우선이다. 필요한 선수가 있으면 홍명보 A대표팀 감독과 잘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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