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LG 김 진 감독이 2연승에도 선수들의 막판 집중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80대68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마무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한 것 같다. 보완할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내용적으로 안 좋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집중력에 대한 부분이 좋지 않았다. 외국인선수 제퍼슨 같은 경우엔 수비에서 적극성이 부족했다. 패턴도 잘 안 돌고 원활하게 공이 안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부족한 출전시간에도 이날 각각 14득점, 12득점을 올린 기승호와 김영환을 칭찬했다. 그는 "오늘처럼 활발한 모습 보여주는 게 팀이 원하는 것이다. 문태종의 체력 안배도 된다. 승호와 영환이 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와야 좋다"고 말했다.
이날 2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친 1순위 신인 김종규에 대해선 "오늘은 득점은 못했지만, 미들슛도 자신 있게 던지고 했다. 그런 부분은 계속 살려가야 한다. 포스트에서 공격이나 밖에서의 움직임을 안에서 보여줬으면 한다. 그 외적으론 수비에서 헬프 디펜스도 그렇고 팀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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