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자신의 고환을 팔겠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5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인쿼지터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마크라는 남성이 자신의 고환 하나를 의료연구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학 발전을 위해 순수하게 고환을 기부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고환 기부 대가로 약 3만5000달러(약 3700만원)를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병원 입원기간 동안 숙식과 생활비를 비롯해 다양한 진료검사 등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라고 그는 밝혔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여러차례 임상실험에 지원해 돈을 벌었다. 마치 또하나의 직업인 셈. 수차례 임상실험에 지원해 받은 돈으로 두 채의 집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치명적 바이러스로 알려진 에볼라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것이 희망이다"며 "주당 5000달러(약 530만원) 정도 지급되는데 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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