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시즌 KBL, 신인선수를 보면 적중이 보여요.'
새 시즌을 맞이한 국내프로농구(KBL)에 나타난 특급신인들의 돌풍이 농구판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대학시절부터 농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LG의 김종규를 비롯해,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인 KCC의 김민구와 전천후 가드 두경민(동부)는 빼어난 실력은 물론 팀의 색깔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신인들의 가세로 지난해와는 달라진 각 팀들의 경향을 분석해보고, 농구토토 게임에 도움이 될 만한 적중요소를 알아본다.
올 시즌 농구토토를 즐기는 농구팬들에게 가장 큰 변수는 김민구가 합류하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KCC다. 지난 시즌 강병현과 하승진의 부재로 최하위를 기록한 KCC는 올 시즌 치른 9경기에서 6승3패로 4위에 올라있다. 특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민구의 합류는 KCC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김민구는 29.7분을 소화하며 평균득점 12점에 4.3개의 3점슛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 득점력 상승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66.7점의 평균 득점을 기록했던 KCC는 올 시즌 77.9점을 쏟아 부으며 한층 높아진 점수대를 선보이고 있다. KCC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최하 득점 구간대인 69점 이하의 단골 손님이었던 점을 기억한다면, 올 시즌은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득점대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LG 역시 특급신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팀 중 하나다. 국제대회 합류 등으로 뒤늦게 팀에 가세한 김종규는 매 경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3경기에서 평균 28.7분을 뛴 김종규는 토종 빅맨 답지 않은 빠른 몸놀림과 정확한 슛으로 노장 문태종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3경기에서 김종규는 평균 10.3점을 득점했고, 2점슛 성공률로 56.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G는 11경기를 치른 현재 평균 득점에서 81.1점을 기록하며 지난 해(73.8점) 보다 무려 7.3점이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직 신인의 티를 완벽하게 벗어내지 못한 김종규가 프로에 100% 적응한다면 LG의 득, 실점대는 지난해 보다 훨씬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토팬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반면, 두경민이 활약하고 있는 동부는 다소 다른 상황에 직면해있다. 5경기에서 28.6분의 출장시간에 평균 득점 14.8점으로 김주성에 버금가는 득점을 올려주고 있는 두경민은 신인으로서 충분히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체력저하 등이 발목을 붙잡고 있다. 특히 슈팅가드 포지션의 김민구와 골 밑을 담당하는 김종규 등과 달리 두경민은 팀의 조율을 담당하는 포인트가드이기 때문에 팀의 전술과 색깔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게임은 특급신인들의 가세로 어느 때보다 많은 전력 분석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특급신인들이 팀 컬러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적중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어지는 농구토토 게임은 발매 중단기간이 종료되는 10일부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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