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축구의 지존' 리오넬 메시(26·바르세롤나)가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부진한다. 메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이다. 오사수나와 레알 마드리드, 셀타 비고에 이어 에스파뇰까지 한 달 가까이 골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2011년 이후 2년 만다.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분석을 내놓았다. 부상에 우려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6일 '라디오 바르셀로나'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부상을 치료하고 돌아와 무척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며 "메시가 부상이 덧날 수 있어 겁을 먹고 몸을 사리지만 곧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는 9월 말에 허벅지 근육을 다쳐 재활 치료와 훈련 후 지난달 중순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후유증을 겪고 있다. 메시도 최근 침묵하는 득점포에 대해 '아직 몸상태가 100%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메시는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리는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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