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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대폭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부상 중인 골키퍼 웨스트우드 대신 마노네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겼고, 부상에서 회복한 브라운과 바슬리 오셔, 셀루츠카로 포백라인을 꾸렸다. 기성용은 포백 라인 바로 앞에 자리해 수비에 힘을 보탰고 가드너와 콜백이 기성용의 앞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알티도어가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존슨과 자케리니가 좌우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포옛 감독은 그동안 리그 경기에서 중용하지 않았던 기성용과 자케리니를 기용하며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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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는 후반 43분 일본 출신의 수비수 요시다에게 헤딩 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2대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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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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