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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는 28-29로 한 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만큼 양팀은 1,2쿼터서 막상막하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의미. 하지만 3쿼터 들어 KGC는 외국인 센터 숀 에반스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과 최현민의 득점을 앞세워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3쿼터 막판에는 최현민과 마퀸 챈들러의 3점슛으로 52-44로 8점차로 더욱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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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오세근이 골밑에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에 성공하며 오리온스를 압박했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경기 종료 59초를 남기고 최진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은 뒤 전정규가 종료 직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승부를 갈랐다. 최진수는 3점슛 2개를 포함, 팀내 최다인 12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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