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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관문은 무실점이다. 광저우의 핵은 역시 외국인 3인방이다. 브라질 출신의 무리퀴(27·이적료 350만달러·약 37억원)와 엘케손(24·이적료 750만달러·약 79억원), 아르헨티나의 콘카(30·이적료 1000만달러·약 106억원)의 몸값은 2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아시아 축구의 상식에서 벗어난다. 광저우 3인방은 수비 부담없이 공격을 지휘한다. 중국 슈퍼리그와 ACL을 합쳐 엘케손은 34경기에 출전해 29골, 무리퀴는 22골을 터뜨렸다. 엘케손은 중국 슈퍼리그, 무리퀴는 ACL 득점 선두다. 콘카의 영리한 경기 운영은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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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싸움닭처럼 덤빌 것"이라고 했다. 최전방부터 거친 압박과 중원 장악은 필수다. 수문장 김용대를 비롯한 아디 김진규 김주영 차두리 등 수비라인의 한 차원 높은 집중력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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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중국)=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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