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는 이유로 비행기 탑승이 거절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매체 CBS에 따르면 프랑스인 캐빈 쉐내(22)는 시카고에서 자신의 집이 있는 프랑스로 귀국하기위해 영국항공사 브리티시 에어웨이를 탑승하려다 거절당했다. 이유는 그가 너무 뚱뚱하다는 것.
체중이 500파운드(약 226kg)나 나가는 그는 호르몬 분비 이상을 치료받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
그는 탑승이 거절당하자 공항인근 호텔에서 1주일 이상 머물며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았지만, 항공사측은 계속해서 거부했다.
결국 그는 기차를 타고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간 뒤 배를 타고 영국으로 가 프랑스까지 다시 기차를 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측은 "그와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어 탑승 거부했다"며 "조속히 환불조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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