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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2대2로 비긴 서울에 필요한 건 무조건 승리다. 2차전에서 0대0, 1대1로 비겨도 우승은 광저우에게 돌아간다. 2대2로 비길 경우 연장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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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는 광저우의 기세가 돋보였다. 5만5000여명 홈팬의 광적인 응원에 힘을 받은 광저우는 전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치며 서울을 압박했다. 최전방 공격수 엘켄손와 윙어 무리퀴의 빠른 돌파, 콘카의 날카로운 외날 슈팅을 앞세웠다. 특히 콘카는 전반 15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서울의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몸놀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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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전반 없이 전반 45분을 보냈다. 이대로라면 광저우가 ACL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후반 45분에 서울의 운명이 달렸다. 득점과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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