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이 부상 결장했다. 소속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은 나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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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벤은 10일(한국시각) 렛 페를레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AC브레다와의 에레디비지에 13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4경기 연속(1무3패) 승리를 따내지 못한 에인트호벤은 5승4무4패(승점 19)를 기록, 8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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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벤은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 밖에 챙기지 못할 정도다. 팀 부진이 박지성의 부상과 맞물린 것이 공교롭다.
이날 홈 이점을 안은 브레다는 경기 초반부터 에인트호벤을 거세게 몰아쳤다. 그러나 선취골은 에인트호벤은 몫이었다. 브레다의 파상공세를 잘 버티던 에인트호벤은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린 로카디아의 왼발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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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인트호벤은 후반 상승 분위기를 유지하지 못했다. 후반 22분 크와크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주도권을 빼앗긴 에인트호벤은 결국 후반 35분 크와크만에게 다시 골을 허용했다.
이후 에인트호벤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거센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브레다 수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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