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선두 아스널을 무너 뜨렸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EPL 11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친정팀'을 상대한 판 페르시였다. 판 페르시는 전반 27분 루니의 코너킥을 헤딩슈팅으로 연결하며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판 페르시는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아스널전에서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친정팀 킬러'의 위력을 선보였다.
이후 맨유는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아스널의 공격을 막아내며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며 리그 순위를 5위(승점 20)로 끌어 올렸다. 아스널은 패배를 기록했지만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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