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 지각으로 휴대전화 진행을 선보였다.
11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진행자 전현무가 생방송에 지각해 오프닝 20여분을 휴대전화로 진행했다.
이날 전현무는 "청취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올림픽대로에 진입한 순간 차가 움직이질 않는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는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을 차 안에서 무사히 마치고 MBC 스튜디오로 이동해 생중계 방송사고를 피했다. 전현무는 "스케줄을 조절하든지 그만두든지 하겠다"며 "내일은 정각 7시에 뵙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청취자와의 전화연결 코너에서 한 청취자는 "전현무 DJ의 목소리가 오늘 따라 긴장한 것처럼 들린다. 그냥 마음을 편하게 해라. 어차피 늦었지 않나"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간다' 녹화를 위해 미국 포틀랜드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현무는 앞서 9월 DJ발탁 4일만에 지각하는 방송사고를 내 이진 MBC 아나운서가 대신 방송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8월 29일부터 '굿모닝 FM'의 DJ로서 활약하고 있다. 전현무는 특유의 입담과 탁월한 진행솜씨로 출근길 청취자를 사랑받으며 호평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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