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공조기업인 한라비스테온공조(주)(대표이사 박용환, www.hvccglobal.com)는 체코 훌르크(Hluk) 지역에 위치한 제조공장 생산라인 확장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
업체측은 이번 시설 확장을 통해 제품 생산 능력은 물론, 친환경 기술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유럽 내 기업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체코 훌르크 생산 라인 확장으로 한라비스테온공조의 EGR 냉각기와 방열기 생산능력이 크게 증대되고, 유럽 생산 비중 또한 확대될 것으로 업체는 전망했다. EGR 냉각기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부품으로, 최신형 자동차 엔진에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 중 하나를 말한다.
한라비스테온공조 박용환 사장은 "체코 훌르크 공장 확장으로 생산과 조립 라인이 개선돼 고객사들에게 보다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시설 확장이 전세계 공조 시장에서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 체코 흘르크 공장에는 약 4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주요 시설로는 브레이징 용광로와 신형 코어빌더 그리고 조립 및 누설시험 장비 등이 있다. 훌르크 공장에서는 배기가스 재순환(EGR) 냉각기와 방열기는 물론, 콘덴서 및 인터쿨러 등을 생산해 현재 폭스바겐(Volkswagen), 아우디(Audi), 포드(Ford), 이튼(Eaton) 그리고 피에르버그(Pierburg)를 포함한 전세계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세계 19개국에 35개의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시설을 운영 중인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최근 러시아에도 법인을 새로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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