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명운동'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 '드라마 연장 반대' 서명운동이 펼치지고 있다.
6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글은 11월 30일까지 1000명 서명을 목표로 한 가운데, 11일 현재(오후 2시 기준) 목표인원의 98%인 981명이 연장 반대 의견을 내고 서명했다.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된 '오로라 공주'는 지난 9월 30회 150부로 연장을 확정했다. 그러나 최근 임성한 작가가 제작진을 통해 50부 추가 연장을 요청하며 출연배우와 제작진이 30~50회 연장을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라 공주'는 성적·표현 등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으며, 개연성 없는 전개와 갑작스러운 주인공 하차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배우 박영규, 손창민 등은 인터뷰를 통해 갑작스러운 하차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으며, 스케줄상 '오로라 공주'에 합류하지 못한 임예진은 갑작스레 유체이탈을 경험하며 사망한 것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또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말풍선 자막과 현실과 동떨어진 억지스러운 인터넷 용어 남발 및 불길한 꿈 예언 등 논란거리가 끝내 연장 반대 및 종영 촉구 서명운동까지 이끌어냈다. 대중들은 과연 이 드라마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로라공주 서명운동에 나선 네티즌은 "오로라공주 서명운동, 전파 낭비", "오로라공주 서명운동, 더이상 봐줄수가 없다", "오로라공주 서명운동, 어느 한 작가의 배설물", "오로라공주 서명운동, 추가 연장은 더이상 안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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