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럼(대표 신현대)은 국제커피기구 ICO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위원장 로베리오 실바 (Roberio Oliveira Silva)가 '제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3'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방한한다고 밝혔다.
국제커피기구 ICO는 커피 교역에 관한 국제적 협조 체제를 만들기 위해 커피 수출국과 수입국이 모여 UN의 주도 하에 1963년 런던에서 출범시킨 정부간 기구이다. 수출입 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커피의 가격 안정과 수급조절을 통해 커피 교역의 유통 체제의 원활함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5년의 커피 관련 경력을 가진 ICO위원장 로베리오 실바는 커피생산국협회 사무총장, 브라질 연방 커피수출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방한 기간 중 로베리오 실바는 세계 커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커피시장의 이슈와 트렌드에 관한 기조연설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요 초청연사와 주제로는 ▲히데타카 하야시(Hidetaka Hayashi) 하야시 커피 인스티튜트 사장의 '일본 커피 시장의 흐름', '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비자로부터 인정과 지지를 받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데이비드 빌(David Veal)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사무총장의 '스페셜티 커피와 유럽 커피 시장의 맥락과 동향' ▲제프 와츠(Geoff Watts) 미국 인텔리젠시아 커피 부사장의 '불안정한 시장에서의 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구마르 라만(Sugumar Raman) 국제공정무역인증기구(FLO-CERT) 아시아 태평양 지역담당 이사의 '공정무역 커피 거래시스템 및 기대효과' 등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아시아 최초의 국제 커피 포럼이다. '세계 커피시장의 주요 이슈와 아시아 커피시장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전세계 30개국 약 1000여명의 세계 각국의 커피 관련 기업 대표, 전문가, 협/단체, 연구 및 교육기관, 프랜차이즈/유통업자, 수출입업자, 커피생산자, 각국 대사관, 바리스타, 일반인 등이 모여 커피산업의 환경, 지속가능성, 공정무역, 시장,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토론할 예정이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조직위원회는 "첫 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막을 여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아시아 최초로 전시회가 기반이 되는 커피 포럼"이라며 "아시아가 가능성 있는 커피 시장으로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시점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의 국제회의 개최는 한국의 커피시장 위상 강화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세계 커피시장의 주요 이슈와 아시아 커피시장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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