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 유출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수 에일리의 앞으로 행보는?
12일 에일리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일 리가 이번 사건을 통해 마음고생이 심하다"면서 "하지만 음악을 통해 떨쳐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11월 까지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바쁘게 활동할 것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에일리는 지난 6일 일본 데뷔 싱글 'HEAVEN'을 발매,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 O-EAST 공연장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 'Ailee JAPAN SHOWCASE LIVE 'UP!!! NEXT VOL.2'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주요 지역을 돌며 발매 이벤트 공연도 진행했다.
에일리 측은 "11월 일본 활동을 마친 후 12월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최대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에일리일지도 모르는 여성의 누드 사진 유출'이라는 기사를 사이트 메인화면을 통해 보도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하에 촬영된 사진이었고, 이후 담당자와 연락이 끊기면서 사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당시 현지 경찰에 신고까지 된 사진"이라며 "에일리가 현재 올케이팝에 재직 중인 전 남자친구에게 본 내용에 대해 털어놓고 상의했으며 상의 도중 내용 파악을 위해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촬영 사진을 보내줬다"고 올케이팝을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다.
그러나 11일 올케이팝은 "에일리 측의 누드 사진에 대한 공식 입장에 틀린 부분이 있다"고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올케이팝은 "지난 6월 28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을 3500달러(한화 약 375만 원)에 팔겠다고 연락을 취했다"며 "이 남성은 사진의 소유자가 아니라 중간 연결자였으며 증거로 샘플 사진을 보냈다. 우리는 거래를 거부했고 이 사실을 YMC에 알렸다"고 설명해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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