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클라우드가 개발한 'PM1010-진격의 좀비'가 생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센클라우드 관계자는 "유저들의 생존 욕구를 자극하여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경쟁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진격의 좀비는 유저가 자신이 속한 마을을 좀비들로 부터 지키며 탐험을 통해 물품(아이템)을 획득, 마을을 강화하고, 무기를 제작해 매일 저녁 10시 10분에 좀비들의 공격으로 부터 생존하는 것이 게임의 기본적인 룰이다.
생존 이벤트는 게임의 기본적인 룰에 기초해 기획됐다. 각 마을이 처치한 좀비 숫자를 매개로 '마을랭킹'을 구성하고 상위 3개 마을의 구성원들에게 기프트콘을 지급하는 것이다. 혼자 플레이를 해도 괜찮지만 마을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협력한다면 경품을 획득하기가 수월하다.
일례로 탐험을 통해 유저 본인의 무기와 방어구들을 제작하거나 강화할 수도 있지만 획득 아이템을 기부하여 마을을 강화하는데 쓰거나 구성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RPG게임에서 증명된 유저들의 강력한 성장욕구를 개인에 국한 시키지 아니하고 마을이라는 공동체에 녹여낸 시스템이 이색적이다. 유저 본인이 아무리 강하게 성장해도 협력을 통해 마을을 강화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단체 서바이벌 게임인 셈이다.
센클라우드 관계자는 "개별적인 플레이를 통한 경쟁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지 않고, 마을 구성원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를 유저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설계한 게임이기 때문에 이벤트 역시 그러한 취지에 맞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생존 이벤트는 11월 14일 시작으로 5주 동안 진행 예정이며, 매주 당참자들을 뽑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격의 좀비는 안드로이드 플레이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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