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타들이 기로에 섰다. 잘못하면 꿈의 무대 월드컵에 서지 못한다.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11장 남았다. 22개국이 15일~20일 사이에 운명의 일전을 펼친다.
최대 관심은 유럽의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맞대결이다. 16일(포르투갈 홈)과 20일(스웨덴 홈)에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는다. 세계적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파리 생제르맹) 중 1명은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이런 상황속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본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개개인을 보면 포르투갈이 우세하다. 그러나 스웨덴은 유럽 최강 독일이 있는 조에서 2위를 기록했고, 포르투갈은 1위를 할 수 있는 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우리가 본선에 진출할 자격이 더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관심 경기는 우크라이나와 프랑스의 대결이다. 프랑스는 유럽지역 예선에서 스페인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7경기 무실점, 2012년 10월 이후 무패행진 중이다. 결과는 예측불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대표팀의 프랭크 리베리(바이레른 뮌헨)는 "월드컵 진출권을 놓고 매우 특별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지만 부담감을 모두 떨쳐내야 한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홈에서의 2차전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차전은 16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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