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강민호가 원 소속팀 롯데와 4년, 75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영상으로 팬들과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13일 유튜브에는 강민호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속팀 잔류와 FA 계약 체결 소감을 담았다.
강민호는 "롯데와 계약을 하게됐다. 우선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올 시즌 좀 부진했지만 마음으로 다가와 준 구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동안 롯데자이언츠에서 팬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애초에 롯데를 떠날 마음은 없었다"고 속내를 밝힌 강민호는 "계약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만큼 저의 가치를 인정해 준 롯데 구단과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재후 롯데 단장은 "강민호가 1차 협상 때부터 구단에 모든 계약 조건을 일임했기에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강민호는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이고 팀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잘 수행했기에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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