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에일리로부터 누드 사진을 건네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는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에일리 누드 사진 유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전 남자친구는 국내 한 언론사에 사진을 팔 수 있는지 문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그냥 팔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사진을 유출하지는 않았다"고 유출 사실 자체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에일리의 소속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에일리로부터 사진을 건네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적이 없다"며 "사건 이후 에일리와 통화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영어권 한류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공개 직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에일리의 이름으로 도배됐고, 올케이팝 사이트 서버 역시 다운되며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이와 관련 에일리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하에 촬영된 사진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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