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을 보좌했던 에이토르 카란카(40)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스브러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미들스브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란카 전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를 공석인 감독에 선임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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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브러는 12경기 동안 2승에 그친 책임을 물어 3년간 챔피언십에서 팀을 이끈 토니 모브레이 감독을 지난달 22일 해임했다.
카란카 감독은 2010년부터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를 지도하다가, 지난 여름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이적하면서 팀을 그만 뒀다.
이후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이끌다 이번에 처음으로 프로팀 사령탑으로 데뷔하게 됐다.
카란카 신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이 미들스브러행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미들스브러는 이동국(전북)이 2006~2008년 몸담았던 팀으로 국내팬들에게 친숙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2008~2009 시즌 19위로 강등된 뒤 이후 챔피언십에서 3년 동안 12위, 7위, 16위를 마크하며 좀처럼 승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현재 3승7무5패(승점16)로 16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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