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은 유명 개그맨"
개그우먼 맹승지의 한 마디에 네티즌들이 나서서 상대가 김기리라는 증거를 찾아냈다.
맹승지가 김예슬이란 이름으로 개설한 과거 미니홈피에 김기리가 댓글을 남긴 흔적이 포착됐다.
맹승지의 게시글에 김기리는 "전화 왜 안 받지?" "하트 또 하트"라는 댓글을 달아 심상치 않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증거는 이뿐 아니다.
김기리 또한 같은 해 8월 자신의 미니홈피 일기장에 '예슬 윤모 우일 기수 보고싶다'라는 글을 작성하며 맹승지의 본명을 언급했다.
이듬해인 2008년 5월엔 미니홈피 프로필란에 '어머 예슬아?'라는 글과 함께 '행복' 이모티콘을 넣어 두 사람이 과거 연인 사이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맹승지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의 질문에 전 남자친구가 유명 개그맨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실명까지 입밖에 냈지만 방송은 묵음 처리했다.
맹승지는 과거 방송 3사 개그맨 합동 MT 자기 소개 시간에 "난 OOO의 옛 여친"이라고 소개했으며 "제가 찼습니다"라고 말한 일화도 소개했다.
방송 후 맹승지의 옛 남친에 대해 큰 관심이 쏠렸고, 유명 개그맨이란 단서에서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인물이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현재 신보라와 공개 열애 중인 김기리는 이에 대해 '노코멘트' 의사를 밝혔다.
맹승지는 자신의 발언으로 남에게 누를 끼친 것 같다며 해당 연예인에게 미안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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