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1월이적시장에서 대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을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이니에스타의 행보를 모니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여전히 창의적인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지난여름이적시장에서 마루앙 펠라이니 외에 미드필더 영입에 실패하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1월이적시장을 벼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모예스 감독이 1억파운드에 달하는 이적 예산을 손에 쥐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던 이니에스타는 최근들어 바르셀로나와 묘한 기류를 보이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최근 팀과 재계약을 발표했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다. 재계약 과정에서 파리생제르맹, 맨시티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재계약으로 잠잠해지는 듯 했던 이니에스타의 이적설은 다시 한번 점화되는 분위기다. 이니에스타와 바르셀로나 간의 분위기가 삐걱거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니에스타는 오랫동안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준 에밀리 리카르트가 경질된 것에 대해 서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다른 유니폼을 입은 이니에스타가 쉽게 상상이 가지는 않지만, 분명 예전보다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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